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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면면장.

미래형 교통수단 하이퍼튜브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평가 결과 전라북도(새만금)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지역은 경남 함안군, 전북 새만금 부지, 충남 예산 당진시 일원입니다.

그곳 중에 전라북도 새만금 부지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전라북도 새만금 부지에서 테스트하려는 하이퍼튜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이퍼튜브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이 글은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나온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1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

위 두 가지 보도자료 내용으로 미래형 교통수단 하이크 튜브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1
https://pixabay.com/

 

 

<하이퍼튜브 개요>

▶ 개념

-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ㆍ부상시켜 시속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교통시스템

 

- ‘항공기 속도’ + 열차 ‘도심 접근성’을 동시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력 보유

 

 


▶ 시스템 구성 3요소

- 아진공 튜브: 아진공(0.001~0.01기압) 환경 제공, 주행통로가 되는 인프라

 

-추진ㆍ부상 궤도: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 추진시키는 궤도

 

-차량: 아진공으로부터 객실의 기밀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차량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2
https://pixabay.com/

 

 

<하이퍼튜브 개념도>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3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4
https://pixabay.com/

 

 

<하이퍼튜브 주행원리>

1. 추진

▶ (추진) 차량 전자석과 지상 전자석의 밀고 당기는 힘으로 추진

 

▶ (추진제어) 궤도가 차량추진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차량속도에 맞추어 궤도의 코일 극성을 연동(시속 1,000㎞ 주행시 1초당 궤도극성을 약 150번 변경)

 

 

 

2. 부상

▶ (원리) 차량이 정위치에서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궤도의 코일(8자 형태)에 이를 되돌리려는 유도전류가 흡인력ㆍ반발력을 발생시켜 균형을 유지

 

▶ (부상력) 차체가 아래(위)로 이동 시 유도전류에 의해 위(아래)로 부상(안내력) 차체가 좌/우로 이동 시 유도전류에 의해 반대로 이동

 

▶ (특징) 비행기처럼 처음에는 바퀴로 가다가 시속 150㎞에서 부상하며 속도가 빨라질수록 부상력․안내력이 커져 주행이 안정화되는 경향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5
https://pixabay.com/

 

 

<하이퍼튜브 연구 개요 및 목표>

1. 개요

▶ 국토부ㆍ과기부 공동으로 ‘초고속 이동수단 HT 기술개발사업’ 기획연구를 ‘혁신도전 프로젝트(과기부 사업)’로 추진중

 

▶ 총 연구기간 : '24∼'32(총 9년)(핵심기술연구 4년, 시험선 구축 3년, 실증기간 2년)

 

▶ 연구비 : 9,000여억원

 

 

 

2. 목표

▶ 세계 최고속도 구현을 위한 HT 핵심기술 개발 및 시험선 연장 12㎞에서 800㎞/h 실증

 

▶ 최고속도 1,200㎞/h 달성을 위해서는 직선연장 30㎞가 필요하나, 직선상태 부지확보 가능성을 감안하여 목표속도를 하향조정

 

▶ 주행속도 1200㎞/h와 800㎞/h 모두 기술적 난이도는 유사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6
https://pixabay.com/

 

 

<하이퍼튜브 연구 입지조건 및 활용기간>

1. 시험선 규모

▶ 연장: 최소 12㎞폭: 12m 이상(튜브내경 4m, 유지관리도로 폭 8m 이상)

 

 

 

2. 부지면적

▶ 시험선 부지면적, 시험센터 및 종점 검수고 등 부지면적 총 162,600㎡ 및 시험센터 진입로(왕복 2차로 이상)

 

▶ 시험선 152,000㎡ 이상

 

▶ 시험센터 등 10,600㎡ 이상

 

▶ 시험센터(연구동, 관제실, 차량검수고, 변전시설), 종점 검수고, 전력인입선로 등

 

 

 

3. 활용기간

▶ 약 20년 간 테스트베드를 연구 기능으로 활용 가능(미정)

 

▶ 연구기간(9년) + 실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9년)

 

 

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7
https://pixabay.com/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부지를 제안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유치가 확정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터튜브의 연구 개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국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길 바랍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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